25년 경력+150 회 유럽출장 전문가가 기획한 내가 찾던 여행

유럽스케치

25년 경력+150 회 유럽출장
전문가가 기획한 내가 찾던 여행

문팀장의 엔돌핀 : 남프랑스, 마테라 1위할 자신감

2025-04-19 조회수 262

남프랑스는 1~2차선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50인승 차량으로 개별 승용차로 갈 수 있는 좋은 곳을 다~~ 가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12월 현지 답사를 갔었을 때도  "내가 미친뇬이다....이런 좁은 도로를 50인승으로 하겠다는 내가 미쳤다"  라고 다시 되새김질하며 후회...

현지 예약이 징하게 힘들었다. 

50인승 진입이 안되니 짐 서비스를 따로 보내줄 수 있는 '좋은' 호텔을 찾아야만 했다.. 식당은 10명 이상을 받아주거나 차량에 내려서 걸어갈 수 있는 곳이어야만 했다.

8 개월 동안 까이고 까이고.....
250 군데의 호텔-식당에서 까이고를 반복하면서 나는 너무 힘이 들었다...


과로로 1년에 1번 정도 기절하며 쓰러지는데, 이번에는 3번이나 쓰러졌다.

나는 119  재구매이다.



24년보다 유럽 팀이 반토막인데
사무실 직원은 늘어났고, 
6개월 동안 유럽 팀이 없었으니

--> 나는 한가해야 하는데  주 100 시간 근무시간을 매주 넘길 수 밖에 없었다.


남프랑스 후발주자라서 다르게  특별하게  최고만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프랑스 유학파 내부 직원까지 영입하면서 노력 했다.

유럽 시차에 맞춰 매일 밤마다 봉쥬르~ 하고 프랑스어로 전화해도 까이고 까이고를 반복


이렇게 거절만땅인데 과연 해야하는 것인가.....접어야 하는 것 아닌가....밤마다 울기도 했다.
내가 이렇게 집요하게 공부했음 서울대 의대 갔겠쓰!!!!!!!


그래도
집요하게
노력했다.  (문팀장은 only 일할 때만 집요함)


식당 단 7군데 & 메뉴 선정하는 데 온전히 500 시간 넘게 사용을 했다.

그 지역의 모든 식당의 3년치 후기를 전부 읽고 메뉴를 파악한다
           --> 결과:  음식 수준과 분위기 좋은 곳으로 최상치로 끌어올렸다. 


프랑스 예쁜마을 TOP 에 선정된
[무스티에 생트마리] 2박 (베르동협곡) 도 현지를 잘 아는 가이드들도 숙박할 곳이 없다고 반대하는 데
 
12년 전  동유럽을 만들 때  '할슈타트 숙박' 을 밀어붙일 때처럼 내 고집으로 넣었다. 



확실히 예쁜 곳인데, 위치가 대형버스 타고 가기에는 좋지 않기에 대형패키지는 이 곳 자체를 뺀다. 

나는 남프랑스의 하이라이트는 [베르동 협곡] 이라 생각한다.

남프랑스를 아주 많이 하는 후기 좋은 대형패키지 여행사 사장님이 나에게 그랬다 

" 베르동 협곡이 하이라이트인 것은 맞지만, 손님들은 그 곳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몰라~~  화장실도 없고 숙소도 없는데 넣는 순간 동선이 완전 꼬여서 빼야되고 , 빼도 손님들은 몰라~ "


내 눈으로 확인한 그 예쁜 베르동 협곡을 뺄 수는 없기에 50인승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 곳에서 2박을 하면 베르동협곡과 & 무스티에 생트마리의 예쁜 마을을 여유롭게 즐길 수가 있다.


큰 숙박 업소가 없어서 베르동협곡 반경 100km 의 100 군데 숙소에 연락해서  50인승 차량진입& 방 7개가 나오는지, 안되면  손님들 2 군데로 나눠서 숙박할 것 까지 각오를 하면서 집요하게 찾아냈다. 


여행 후 결론 : 손님들의 만족도는 샤토만큼, 어떤 분은 샤토보다 더더! 무스티에 2박이 좋았다. 라고 하심

남프랑스 첫 팀이 4월 50인승으로 출발했고,

첫 날부터 손님들이  "오늘 호텔-식당 최고네요" 
다음날에도  "우와, 오늘이 최고네요" 
다음날에도 "어멋, 오늘이 최고에요 " 
매일 매일 경신을 했다.


남프랑스 다른 패키지여행, 세미패키지여행, 자유여행을 다녀오신 분이시라도
유럽스케치로 "꼭 다시 가시라고 "  자신있게 얘기할 수가 있다. 

타 여행사로 갔던 남프랑스와 분명 다른 여행이고  이런 멋진 호텔-식당이 있었단 말야?  라는 얘기를 하실 거다..

25년도부터 유럽스케치 만족도 1위 나라는 [남프랑스]임.

나를 10년간 본 손님들 아시겠지만, 내 자신에게는 점수가 매우 짜다...
유럽 상품에 있어 좋다는 얘기보다 부정적인 얘기& 단점을 먼저 얘기하는 나이다. 

그런 내가 자신있게 얘기한다.


<샤토 숙박 후>

여기까지 자신있게 남프랑스 자랑을 썼는데 



4월달 이탈리아 남부 뿔리아주 - 마테라&알베로벨로

손님들에게 비인기라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 같은 4월 마테라 팀에서
12명 손님 전원 찬사를 받는 것이 발생....

남프랑스에 8 개월  올인 하느라  
마테라팀은 의리의 세바 가이드에게 맡기고,

세바가 유럽스케치 팀만을 위해 여러번 뿔리아주 답사하고
동선 시뮬레이션 하고 많이 노력.
 
그래도 첫 팀이니깐..... 만족도 높게는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다.

날씨가 좋아야 할 4월에 비바람으로 매우 안좋았음에도
 
세바 가이드와 & 호준 인솔자의 노력으로 (날씨 안좋았는데 멱살잡고 끌어올렸네요 라고 문이 얘기함) 

12명 손님이  솔톤으로 전화 통화를 하며 최고의 여행이었다고 찬사를 주셔서 
문팀장 깜짝 놀램.

거의 첫 팀이다보니
단 1군데 숙소가 안좋았기에 죄송스러워서 일일이 전화로 손님들의 컴플레인 받을 각오를 하고 전화를 했었는데 말이다... 2명 가이드의 노력으로 만족도 끌어올림


앞으로 유럽스케치 만족도 1위는 남프랑스,  2위는 이탈리아 뿔리아주 마테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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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세바 가이드가 어마무시하게 노력했는데 1년에 1팀만 하고 끝나니 슬퍼지려 하니,
가셔요. PLEASE~~~씰부풀레

다른 나라 신청하지마오, 남프랑스와 마테라만 신청해주오...


기타] 터키 9월팀은  비즈니스 저렴한 날짜로 했더니 Top 가이드분의 시간이 안되었는데 
         인솔자 출신인 문팀장의 인맥으로 또다른 Top 가이드분을 섭외했습니다.  
         #대충아무나#난그렇게안해


기타 2] 그리고...다른 여행사는 '신규 고객' 유치가 우선이지만 
          낯을 매우 많이 가리는 저는 '기존 고객' 을 우선합니다.  

#그래서손님이없어요


근데....럼프때문에
유로환율이 12% 뛰어서 올해 유럽을 접어야 하는건가...미국 달러는 내렸는데 미국스케치 해야되는 건가

25년 4월 19일 저녁 9시 사무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