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어가 지났지만
어머님..아니 고객님..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 합니다
문팀장이 3년째 매일 매일 6시간씩 공들이는 것이 비즈니스 항공입니다.
저는 알아서 일 다 하는 스타일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타입이 아님
6시간 * 1년 360 일 .......궁둥이싸움...대한민국에서 저를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어떤 미친x이 여행사 수익과도 상관없는 항공권에 이리 목숨 걸고 한답니까?
네...이 구역의 미친X 은 저입니다.
제가 3년 넘게 이리 노력하는데도 손님들의 아래 재촉 질문으로 매일 힘이 쭈루룩 빠지고 있습니다.
반복 질문 2가지 금지령]
1) 마일리지 비즈니스
2) 언제 확정되나요? <항상 처음부터 얘기하는데도 반복 질문>
1) 마일리지 비즈니스 쓰겠다
이 질문 5억 5천번 듣기.
그래서 제가 딱 짤라서
"불가능합니다"
라고 1초 만에 답을 하는데요.
문팀장 불친절하네
무처럼 싹뚝짜르네
<--- 이렇게 받아들여짐.
저는 수억 시간 항공 조회를 하고 난 후의 결과 답변 입니다.
비즈니스 겨우 22석뿐이라 800 만 원에도 없어서 못 파는데 수익사업하는 댄항공이 저처럼 미쳤답니까.
< 23~24년도 이태리, 스위스는 마일리지 승급 가능했으나 기종변경으로 25년도 불가능>
미친 x = 저처럼
치앙마이, 대만 , 튀르키예 여행 수익 없이 하겠답니까??
<튀르키예 비즈니스는 330 만 원부터 시작하니 매우 저렴. 일할 맛 나겠음>
제가 대한민국 항공 손품 압도적인 1위니깐 제가 안 되면 안된다고,
1억번 두들기다가 나오면 제가 일요일 아침 9시에도 전화해서 기쁜 소식 알립니다요
2) 언제 확정되냐
이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1) 손님이 있어야 항공 날짜 정하져 , 2~3달 전 확정불확정 여부 알려요
2) 12명 모객되어 있는 팀중에 5월 이태리는 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으로 좌석을 막아두어 매일 조회하느라 시간 버리는 중
작년12월부터 좌석을 막아두었기 때문에 언제 풀릴지 매일 체크 중
3) 북유럽은 작년에 마감되었는데 확정 못하는 게 비즈니스 항공좌석이 600 만 원, 다음 손님 700 만 원이고 다음은 850 만원입니다.
그리스도 모객되었지만 전원 비즈니스 요청인데 700~900 만 원이라 팀 없앴습니다.
4) 빨리해야 항공권 저렴하게 하는데 언제 확정되요? <--- 이렇게 저를 재촉하시는데
항공 낮은 요금이 언제 풀릴지 몰라서 "무식하게" 1년 360 일 매일 6시간씩 체크 중인 저입니다.
서울대 의대생에게 "공부 잘해서 의대 가야지~~" 라고 얘기하는 것임
문제는 내가 문제임.....현지 호텔 가격들이 계속 상승중인데 비즈니스가 없어서 2달 전에 확정된 5월 이태리팀을 진행도 못하고 있음
재촉한다고 미래의 일을 알 수 있고 확정이 된다면 "저 이준혁,이준호 만나게 해주세요" 라고 손님 재촉해도 되겠습니까?
"일부" 재촉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기에, 우리의 인연은 오늘 까지인가 봐요~
제 일 중에 50% 이상이 항공 조회 입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으로 막혀있는 구간이 아주 많고, 외항사는 비즈니스 좌석이 700 부터 시작해서 계속 시간만 버려집니다.
#지성이면감천이라는데
#하늘도무심하시지
25년도 비즈니스 좌석이 없어서 이거 찾아내느라고 온 정성(시간)을 쏟고 있는데 결과물이 안 나와서 저도 MICHI 는 중
기타 추가] 25년도 추석은 작년에 하루만에 대한민국 항공좌석이 sold-out 되었기에 "전세기" 띄우는 여행사로 가십쇼~
휴일에도 비즈니스 항공 조회 열씸 하는 외계인 문팀장-